양산시,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상태바
양산시,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2.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정부·경남도 지원과 별도로 예비비 4억5000여만원을 활용해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는 경로당 318곳, 어린이집 296곳에 30만원씩, 노인·장애인 생활시설·이용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60만원~200만원씩 각각 난방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 5200가구에는 5만원씩 난방비를 보조한다. 시는 2월 중에 신속히 난방비 지급을 끝낼 방침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