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자체·대성종합건설·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
상태바
울산지자체·대성종합건설·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2.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중구와 대성종합건설(대표이사 최동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가 1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 지자체가 대성종합건설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추천하고, 대성종합건설은 1년 동안 각 구군에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싱크대·화장실·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금품 처리 및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을 담당한다.

울산 중구는 이날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협약을 맺었으며, 북구는 오는 17일, 동구는 21일, 울주군은 22일 협약을 맺는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올해는 별도 협약식 진행 없이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동혁 대성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