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모집 대상자는 삼호동 와와로 일원 공예거리 내 점포를 소유·임차해 공예업을 운영중인 자와 운영 예정인 자다.
또 공예품의 전시홍보 및 판매시설, 공예품 창작 및 체험 시설 등으로 운영 중이거나 예정인 곳이면 된다.
사업 분야는 죽공예, 도자, 유리, 석, 금속, 목, 종이, 섬유, 가죽, 기타공예 등이다.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8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 최대 1000만원을 영업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남구는 와와공원 일원에 삼호메이커마켓 운영과 공예지도사 과정 운영 및 전시회 개최 등 공예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6일부터 17일까지다.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 48번길 11)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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