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액 시비로 3억9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648곳이다. 시설별로는 20인 이하 30만원, 21인에서 50인 이하 50만원, 50명 초과는 70만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은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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