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하나되는 장애인체육’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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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하나되는 장애인체육’ 성공 다짐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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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6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최수철 부회장, 신상면 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천성관 이사, 김용회 감사, 정환두 감사(왼쪽부터).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보고사항과 심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안)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규약 일부 개정(안) △가맹경기단체 임원 인준(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시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후 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최수철 부회장(제아이해운항공(주) 대표이사), 신상면 이사((주)에스엠폴리테크 대표이사), 천성관 이사((주)인터맥 대표이사), 김용회 감사, 정환두 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에서 하나 되는 장애인 체육’을 비전으로 삼고 오는 5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 울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개최로 스포츠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외쳤다.

이 밖에도 6개 종목 전국 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행정체계 내실화 및 가맹경기단체 증가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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