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2억 들여 중소기업에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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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2억 들여 중소기업에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 이춘봉
  • 승인 2023.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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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교체, 저녹스 버너 교체 설치 지원,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을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30개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방지 시설의 종류·용량에 따라 최대 2억7000만원에서 7억2000만원까지(부가세 제외 설치비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는 종류별로 산정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공고문을 참고해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에 23일부터 3월23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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