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종희 총재는 주례사를 통해 “자라온 환경도 성격도 다르지만 항상 지금 이 순간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변치 않길 바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가리라 믿으며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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