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특식데이 행사비 3240만원 후원
상태바
현대중공업,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특식데이 행사비 3240만원 후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2.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22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 데이(Day)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2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 데이(Day)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324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자장면과 탕수육, 우거지감자탕 등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특식 데이’를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특식 데이에 식재료 구매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장애인, 치매노인 등 200명이 넘는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내 행복식당을 방문해 식재료 준비와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매주 특식 데이를 기다리는 지역 이웃들에게 마음까지 배부른 한끼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부자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