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10명 전원이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영산대는 현재 졸업예정자 가운데 절반가량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에 취업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산대 간호학과장 이민주 교수는 “학생들이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학업과 실습에 임해 좋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이 의료현장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혜로운 간호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간호학과는 참된 인성과 과학적 간호실무능력,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지혜로운 간호사를 양성하며 동남권 간호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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