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 장난감 대여관에서는 2월 15일(수) 센터회원 영유아(0~7세) 가족 대상으로「장난감 나눔 행사」‘녹색 장난감 Day’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영유아의 성장 시기에 따라 짧게 사용되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필요한 장난감을 교환함으로써 영유아 가정에 경제, 환경, 나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장난감 나눔행사‘녹색 장난감 Day’는 코끼리공장과 연계하여 본점 25점, 문수점 15점 총40점의 장난감을 기부받아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센터장 노현미는“울산남구 영유아 부모들에게 장난감 순환 문화 확산과 영유아 가정에 자원의 선순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장난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남구 내 영유아 부모 가정에 경제, 환경, 나눔, 교육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설치, 지원하고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하여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을 하고 있는 공익기관이다.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