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울산광역시 전의경회 남부지회(지회장 안주식)와 20일 오후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내에서 경우회원들의 로봇재활치료와 전문요양입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중추신경계 재활(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추손상, 파킨슨병, 소뇌질환, 다발성경화증, 뇌성마비, 운동발달지연)에 대한 전문 재활의료서비스를 하고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우회원들의 척추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안주식 지회장은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가 많은 경우회원들의 재활관련 우수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체계적이고 정확한 재활진료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면서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경우회원들은 물론 경우가족들까지 재활치료관련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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