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위원장은 “울산시에는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가 5개 곳 있다. 가장 오래된 학교는 병영초등학교로 올해 116년이 되고, 울산초등학교는 115년이 되었다. 그리고, 언양초등학교가 109년, 남목초등학교가 101년, 온양초등학교와 웅촌초등학교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1세기의 세월을 간직해온 학교들은 분명 우리 울산의 역사로 그 존재만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위원장은 울산시교육청에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 학교들이 어떠한 행사가 추진하였는지 학교별 행사내역에 대해 상세히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향후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가 기념행사를 준비할 경우 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지도 질의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