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에 어린연어 56만여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4일 태화강 선바위교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화강 어린연어 방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방류 대상 연어는 지난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어미연어에서 생산된 어린연어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공급된 연어 등이며, 3일간 총 56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어를 직접 보고, 생태를 확인하는 어린연어 방류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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