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카자흐스탄 영사 환담
상태바
울산 울주군, 카자흐스탄 영사 환담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2.27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24일 부산 주재 카자흐스탄 초대 총영사를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가 아얀 카샤바예브 총영사와 만나 환담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24일 부산 주재 카자흐스탄 초대 총영사를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가 아얀 카샤바예브 총영사와 만나 환담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24일 부산 주재 카자흐스탄 초대 총영사를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아얀 카샤바예브 총영사와 만나 울주군과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및 광업 분야 상호 교류방안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박선민 본부장과 카자흐스탄 투자청 아이굴 누랄리나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은 청정 수소와 광물 원자재 등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쳐 있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얀 카샤바예브 총영사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무역, 문화 현황과 현지에서 보는 한국기업 이미지 및 선호물품을 소개하며, 울주군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주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의 카자흐스탄 수출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해 지원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