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올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에 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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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올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에 7억원 투입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2.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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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올해 중소기업 110여개사의 수출 지원 사업에 7억여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의 통상 지원시책은 급변하는 세계 무역 환경에 대비해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은 코로나 여파와 불안정한 무역 환경 속에서도 수출 최고치인 290억달러를 달성했다.

울주군은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해외시장 진출 재개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 디지털 마케팅,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에 나선다. 

울주군은 올해 처음으로 수출 초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유망시장 개척 지원사업도 벌인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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