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성걸 예비후보가 28일 사퇴했다.
이성걸 예비후보의 사퇴로 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 성향 김주홍, 진보 성향 구광렬·천창수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사퇴 성명을 통해 "울산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자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뜻하지 않게 찾아온 지병 악화로 더 이상 선거운동에 나설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는 시민들과 학부모들께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저를 격려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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