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축물 전 생애주기별 안전관리·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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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축물 전 생애주기별 안전관리·점검 서비스
  • 이춘봉
  • 승인 2023.03.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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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계획부터 시공, 유지·관리, 해체 등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별 안전 관리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건축 안전 관리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축물 안전 관리 지원을 위해 ‘2023년 건축 안전 관리 종합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건축물의 계획·설계 단계부터 건축 구조 기술 검토 등을 지원하고 시공 과정부터 수명을 다해 해체될 때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종합 안전 서비스 지원 계획이다.

시는 건축물 계획부터 해체까지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건축물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 건축안전센터 및 건축안전자문단 운영 활성화도 추진한다.

건축 공사장과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점검 강화와 건축물 안전 관리 민관 협업 체계 구축으로 안전 관리 역량 강화도 실시한다.

특히 건축물 안전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군 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 점검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공사장과의 민관 협업 안전 관리 자율 협약을 추진하는 등 건축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축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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