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온산국가산단, 테크노일반산단, 에너지융합일반산단 등 관내 10개 산단과 하이테크밸리 경제자유구역을 특화단지로 설정했다.
또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산업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국제적 시장 선점 △2030년 전지산업 생산액 62조원, 수출액 114억달러, 기업 투자액 6조3000억원 달성 등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리튬이차전지 전주기 지원망 구축 등 5대 중점 분야 13개 주요 과제 2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 중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특화단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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