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영 메아리학교 스키 지도자, 김종록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장, 김정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 이진 메아리학교 교장 및 알파인스키 선수단(앞줄 왼쪽부터) 등이 포상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일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서 김종록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 김정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입상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포상금은 종목 종합 3위를 차지한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와 알파인스키 청각 남자부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박승호, 정수환에게 지급됐다.
또 알파인스키 청각 여자부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메아리학교 김태희에게도 포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총점 3621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12위, 메달 순위 6위에 올랐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