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한 행정복지센터 인근 맨홀 덮개 관리 부실로 시민이 다친 것과 관련(본보 3월2일자 6면) 서동욱 남구청장이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신경쓰라”는 엄중지시를 내렸다.
서 청장은 2일 아침보고에서 관내 맨홀과 우수받이까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남구는 관계 부서, 기관, 동이 합동해 관내 맨홀과 우수받이를 확인하고 주민 안전이 관련된 현장점검에 특히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논란이 됐던 맨홀은 합판 대신 새 맨홀뚜껑으로 교체된 상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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