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복선박 구조 훈련은 대변항 내측에 정박 중인 어선이 침수·전복된 상황을 가정해 울산구조대·기장파출소·1009함 구조대원 합동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전복선박 발생 시 초기 대응절차인 타격신호부터 침몰방지 리프트 백 설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한 수색 △구조대원의 전복선박 내부 수색 △선내 고립자 구조 △전복선박의 연료밸브 차단 및 에어벤트 봉쇄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한 해상 표류자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