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혈액보유량 3.7일분 ‘관심단계’
상태바
울산 혈액보유량 3.7일분 ‘관심단계’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3.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은 7일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이 3.7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O형은 2.0일, A형은 3.0일, AB형은 3.4일분에 그치고 있다.

혈액보유량 확보를 위해 울산혈액원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추가 증정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헌혈 권장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울산지역 헌혈의 집에서 전혈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지급된다.

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은 “동절기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과 울산시에 감사드리며 헌혈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혈액보유량의 5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은 ‘주의’ 단계, 2일분 미만은 ‘경계’ 단계, 1일분 미만은 ‘심각’ 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