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와 북구 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들 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영역에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사회복지관 28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울산에서는 사회복지관 8곳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으며, 남구와 북구 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특화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과‘다시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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