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는 7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 현장과 민원대상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방문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기호)는 9일 반려동물전용공원과 도시텃발 대상지를 시작으로 문화의전당과 남외어린이도서관, 산전만화도서관, 병영성 복원사업 현장, 도시관리공단 이전대상지 등을 3일간 돌아볼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문희성) 역시 오는 9일 중구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성남 청소년 문화의집, 중구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는 현장방문활동을 계획 중이다.
중구의회는 또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박경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1차년도 2023년 시행계획 보고의 건’등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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