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사회공헌활동 유공자 포상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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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사회공헌활동 유공자 포상 격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3.09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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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8일 2022년 사회공헌활동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와 개인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풍선사랑 평일봉사단 과 개인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해 자신이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한 사회공헌활동 단체 및 개인부문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현대자동차는 8일 2023 사회공헌활동 단체부문 대상 수상팀으로 ‘풍선사랑 평일봉사단’을, 개인부문 수상자로 김형태 기술파트장(울산배송센터), 강홍규 기술주임(차체3부), 손기락 기술기사(의장5부), 김윤연 기술파트장(변속기2부)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포상금은 단체부문 대상팀에 100만원, 개인에게 각 50만원을 지급했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풍선사랑 평일봉사단’은 회사에서 실시한 풍선아트 교육과정을 1기로 수료한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근무를 마치고 개인시간을 할애해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 나가 풍선장식을 지원하거나 장애인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풍선아트 재능활동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난해에만 총 60회 이상의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유공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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