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원전 수명 연장 등 반대”, 탈핵울산 서명운동본부 출범
상태바
“노후원전 수명 연장 등 반대”, 탈핵울산 서명운동본부 출범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3.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9일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과 핵폐기장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제공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과 핵폐기장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했다.

탈핵공동행동은 9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리 서명운동을 통해 원전에 반대하는 울산시민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지난달 7일 이사회를 열고 ‘고리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울산이 세계 제일의 핵발전소 밀집도를 넘어 세계 최대 핵폐기장이 될 수 있다”고 서명운동본부 출범 이유를 밝히며 “원전은 값싸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