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백설기데이’행사로 쌀 소비촉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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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백설기데이’행사로 쌀 소비촉진 홍보
  • 이형중
  • 승인 2023.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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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은 14일 울산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백설기데이 맞이’ 쌀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14일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김진근 울산농협 노조위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백설기데이 맞이’ 쌀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행사는 백설기를 선물하는 건강한 기념일 확산을 위해 농협 울산본부와 울산시청 정문에서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하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행사 취지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한 백설기 떡 800개를 무료 배부했다.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14일이 데이 마케팅을 통해 사탕을 주고 받는 화이트데이로 여겨지는 것을 대신하고 우리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사탕 대신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이며 건강식인 백설기 떡을 주고 받는 운동을 펼쳐왔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오늘 행사로 울산시민들이 3월14일을 백설기데이로 인식하고 건강식인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를 서로 주고 받으며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이 밖에도 울산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지역 농가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주요 기념일과 연계한 농축산물 데이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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