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는 14일 노인회 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경로당 137곳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노인 복지 기여자 8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경로당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총회 안건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건,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지회 감사 선출 건이 올라 검토됐으며 3월 월례회의·업무보고도 이뤄졌다.

임중배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을 맡아서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꽃 피고 새우는 새봄이 오고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