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주민간담회, “의료공백 문제 4년째 군립병원 조속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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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주민간담회, “의료공백 문제 4년째 군립병원 조속 건립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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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의회는 14일 온양읍 남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울주 군립병원 설립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14일 온양읍 남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울주 군립병원 설립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울주군이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군립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회 차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전 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 관계자, 남부권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남울산보람병원 폐업에 따른 의료공백 문제가 발생한 지 4년째인 만큼 가급적 조속한 시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15일 경북 울진군의료원을 방문, 의료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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