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10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의 군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5㏊를 태우고 오후 1시26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 산불진화인력 146명과 진화장비 28대 등이 투입됐다. 진화 인력 투입이 제한적인 사격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라 한동안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군이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다 오발탄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사격장에서는 지난달 23일에도 동일한 이유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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