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리 군 사격장 또 화재...산림당국 오발탄 원인 추정
상태바
가천리 군 사격장 또 화재...산림당국 오발탄 원인 추정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3.15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낮 12시10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의 군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5㏊를 태우고 오후 1시26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 산불진화인력 146명과 진화장비 28대 등이 투입됐다.

진화 인력 투입이 제한적인 사격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라 한동안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군이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다 오발탄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사격장에서는 지난달 23일에도 동일한 이유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