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노조 울산지부, “S-OIL 샤힌프로젝트 지역민 최우선 고용을”
상태바
플랜트노조 울산지부, “S-OIL 샤힌프로젝트 지역민 최우선 고용을”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3.15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OIL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사업과 관련해 울산지역민 우선고용 약속 이행과 노동자 주차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민주노총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OIL은 울산시와 약속한 샤힌프로젝트 현장에 울산지역민을 최우선 고용하라”고 촉구했다.

플랜트노조는 “울산시와 S-OIL이 지난해 12월16일 체결한 샤힌프로젝트에 대한 주요내용에 울산시민 우선고용 내용이 담겨있는만큼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S-OIL은 2017년 5조원 규모 프로젝트 공사 때도 지역민 우선 고용을 약속했으나 타지 업체와 타지인들이 무분별하게 고용돼 지역 노동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하루 최대 출력인원이 1만7000여명으로, 규모에 맞는 주차대책 마련과 출입절차 간소화 및 노동자 안전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