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트노조는 “울산시와 S-OIL이 지난해 12월16일 체결한 샤힌프로젝트에 대한 주요내용에 울산시민 우선고용 내용이 담겨있는만큼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S-OIL은 2017년 5조원 규모 프로젝트 공사 때도 지역민 우선 고용을 약속했으나 타지 업체와 타지인들이 무분별하게 고용돼 지역 노동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하루 최대 출력인원이 1만7000여명으로, 규모에 맞는 주차대책 마련과 출입절차 간소화 및 노동자 안전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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