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서 세 기관 관계자는 울산의대 울산 이전 시점에 맞춰 울산대 생명과학부와 연계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산지역 중심의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울산대 의생명과학 특성화 추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각 대학과 병원이 공동으로 학생 지도와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 진학 프로그램 강화와 향후 신설되는 기초-임상 융합연구센터 연구 시설 공동 운영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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