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3월 18일(토)에 3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울산 동구의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슬도, 주전몽돌해변을 방문하여 각 관광지마다의 홍보물과 비치물을 살펴보고 동구 관광 홍보를 위해 개선점과 추가적으로 필요한 점은 없는지 관찰해보았다.
또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구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슬도 소리체험관에 방문해 동구에 대한 홍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았다.
‘동구더하기’(동구와 더불어 하나 되기)는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참여 프로젝트로 단순한 체험이 아닌 울산 동구 관광 홍보를 위하여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직접 관광지 방문, 체험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동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주말특별기획활동이다.
김창열 관장은 “올해부터 조선업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동구를 위해 청소년들이 동구의 자랑거리와 숨은 관광자원 및 볼거리를 소개하는 형태로, 방과후청소년들도 동구 주민으로서 주인의 자세로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성장하는 울산 동구를 함께 만들어가며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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