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은 지난 18~19일 포항시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2023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연합 발대식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우동’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단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진기’, 대학생문화기획단 ‘하하’, 강동청소년센터 ‘몽글몽글’ 등 80여 명의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자치기구간 친목도모를 위한 팀빌딩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리더십캠프, 팀워크를 다지는 퀴즈대항전 등을 펼쳤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자치기구연합 발대식 겸 워크숍으로 청소년들이 자치기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문화의집이 되기 위해 다짐했다.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자치활동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 기반 구축과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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