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6월20일부터 7월1일까지 2주간 전국의 17개 시·도의 비상 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실시한 화랑훈련, 7월 충무훈련, 8월 을지연습과 민방위대 편성, 교육 훈련, 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병희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동안 비상 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에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한 결과”라며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보다 철저한 비상 및 민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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