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시와 울산시의회,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지원센터, 민간단체, 지역 언론사와 함께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비와 시비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울산과학대는 울산지역의 의제를 발굴 및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후 지역의 각종 자원을 연계해 의제를 실행하며, 지속적 모니터링과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자원화해 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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