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UNIST 구내식당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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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UNIST 구내식당도 선정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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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 등으로 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학생들은 1000원으로 아침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곳(총 목표 지원인원 68만4867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000원을 내고, 정부가 1000원을 부담하며 학교가 자율적으로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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