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이동·여성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 조성
상태바
울산 동구, 이동·여성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 조성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3.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와 여성노동자를 위한 원스톱 상담쉼터를 조성한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돼 국비 89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구비 등 총 1억7800만원을 들여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동·여성노동자 원스톱 상담쉼터는 동구 전하동 동울산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조성되며, 남녀 휴게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동구는 쉼터 조성과 관련해 실제로 시설을 이용할 노동자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이날 비정규직센터에서 대리기사, 택배, 학습지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쉼터 조성 및 운영에 대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