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지역협회 총회…윤범석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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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지역협회 총회…윤범석 회장 선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3.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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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지역협회는 22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제2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윤범석 회장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사)울산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지역협회는 22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2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대 회장을 선출했다. 정기 총회에서는 민간투자사 에퀴노르의 벤더 등록 발표와 한국전기공사협회와의 업무협약체결, 지난해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은 두 협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지역협회는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 실무 지식이나 특고압 송배전 같은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기존 등기이사인 김형신 유벡 대표, 김대환 에이스이앤티 대표의 사임에 따라 새롭게 이사진도 선출했다.

윤범석 와이엘에너지 대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김상태 원일현대F&T 대표, 박종구 Metis 대표, 박기문 STX엔전 대표, 최명동 강산산업전기 대표, 유병국 두성계전 대표 등이 등기이사로 선출됐다.

한편 (사)울산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지역협회는 다음 이사회까지 협회명을 ‘국제부유식해상풍력협회’로 변경하고, 공급망 회사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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