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념식은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 울산상공대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상공의 날 유공자로 김성열 유벡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전수 받았으며 △최성훈 일진기계 상무이사 △이진섭 우창이엔씨 대표이사가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박용운 티씨아이 대표이사 △이정협 서호홀딩스 대표이사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성열 회장은 울산 주력산업(정유, 석유화학, 조선산업 등) 신증설 및 설비 재구축 등 국가 기간산업 신증설을 적극 선도하고, 카본밸류와의 전략적 파트너 협력을 통한 이산화탄소 포집사업 진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사업 분야에 적극 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표창에는 △오형철 SOIL 팀장 △김성찬 SK지오센트릭 PL △윤상원 현대제철 울산공장 팀장 등이, 울산상공회의소 회장표창은 △주현태 롯데호텔울산 지배인 △장권영 시너지 대표이사 △서민수 글로벌에코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어 진행된 제35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대상에 김재홍 동부 대표이사가, 기술대상에 노준섭 현대중공업 선체설계1부 부서장이, 안전대상에 박정욱 바스프퍼포먼스폴리아마이드코리아 공장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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