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 조재흥 교수, 최지수 연구원(왼쪽부터).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과 조재흥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 KAIST 연구팀과 공동으로 혈관이 막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 질환인 망막혈관폐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선택적인 일산화질소 전달체로서 안정적인 ‘철·일산화질소 복합체’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활용한 동물모델 실험에서 혈관이 확장되고 폐쇄된 혈관의 흐름이 복구되는 것을 확인했다. 조재흥 UNIST 화학과 교수는 “외부 자극을 통해 필요한 양을 선택적으로 전달해 급성 혈관폐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는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치료 방법이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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