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 외교원 ‘통신사 이예’ 동상 건립 8돌 기념 동상 참배식
상태바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 외교원 ‘통신사 이예’ 동상 건립 8돌 기념 동상 참배식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3.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국립외교원에서 ‘통신사 이예’ 동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동상참배식을 가졌다.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회장 양명학·울산대 명예교수)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국립외교원에서 ‘통신사 이예’ 동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이준락 기념사업회 부회장, 이동언 학성이씨농소문회장, 이명훈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상참배식을 가졌다.

외교·안보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인 국립외교원에는 서희 선생과 이예 선생의 동상이 서 있다. 이예 선생 동상은 외교부장관과 울산시장의 명의로 지난 2015년 건립돼, 외교부장관, 울산시장, 주한일본대사, 울산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었다.(관련기사 본보 2015년 3월26일 1면 등)

이와 함께 시와 중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통신사 이예 기념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는 일본 교토에 있는 도시샤(同志社) 대학 구내에 이예 선생의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도 세웠다. 도시샤 대학에는 시인 김동주와 정지용의 시비가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