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울산공고 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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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울산공고 내 건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3.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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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신산업분야에서 미래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가칭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사진)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공업고등학교 내 부지에 들어설 센터는 건축사사무소 토담이 설계를 맡고, 디케이종합건설(주)가 시공한다.

사업비 99억여원을 들여 건축면적 1063㎡, 연면적 386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체와 2차전지, 지능형 공장, 인공지능 관련 5개 실습실,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자 건축공사에 신산업·신기술분야 첨단 기자재를 도입해 반도체,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실습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직업교육 홍보, 고졸 취업 지원 등 울산 직업교육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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