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공업고등학교 내 부지에 들어설 센터는 건축사사무소 토담이 설계를 맡고, 디케이종합건설(주)가 시공한다.
사업비 99억여원을 들여 건축면적 1063㎡, 연면적 386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체와 2차전지, 지능형 공장, 인공지능 관련 5개 실습실,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자 건축공사에 신산업·신기술분야 첨단 기자재를 도입해 반도체,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실습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직업교육 홍보, 고졸 취업 지원 등 울산 직업교육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