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해 복지 정보 제공·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우체국 자원 기반 공익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해, 남울산우체국과 소통해온 바 있다.
이에 28일 남구와 남울산우체국이 남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남구는 매달 기초수급 탈락 6개월 이상 초과 대상자 중 사후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의심가구 200가구를 선별, 남울산우체국에 제공한다.
집배원은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복지 등기 우편을 제공하며 생활 실태를 파악해 남구로 회신한다.
남구는 회신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를 선별, 14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을 통해 해당되는 가구에 맞춤형 상담,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2019년부터 남울산 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관 협약을 체결해 93명의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해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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