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등 언론 3단체는 지난달 공모한 신문의날 표어 대상 심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 ‘나를 움직인 진실 세상을 움직일 신문’은 서헌(경남 창원)씨의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신문의 핵심 역할이 진실 추구이며, 그것이 먼저 나를 움직이고 더 나아가 세상을 움직인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배경희(경남 양산)씨의 ‘시대를 읽고 세대를 잇다, 신문’(김원석·62·대구)과 원준명(대구)씨의 ‘가치 있는 정보, 같이 읽는 신문’(전금자·75·서울) 등 2편이 선정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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