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동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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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동력 집중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3.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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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30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30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동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전환 추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들은 우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오는 5월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같은날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역 국회의원 30명과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을 맺는개. 이와 함께 5월부터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회원도시 주민 503만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오는 8월께 국회에 주민서명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추가로 그동안 비법정협의회로 운영됐던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을 행정협의회로 전환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법 제169조(행정협의회의 구성)에 따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면, 효율적인 조직 구성·운영 및 예산 활용이 가능해진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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