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노사 대표와 직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인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건어물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해피맘세계부인회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울주군 지역의 어려운 홀몸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된다. 또한, 동해선 전철 개통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한 남창역과 옹기종기시장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시행했다.
조석진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새울원자력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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