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울산연구원 내 소속부서화 됐다. 명칭은 울산인재평생교육센터로 변경하고 기존과 그대로 평생교육직 7명을 포함한 총원 10명을 운영한다.
센터는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등의 업무와 기능을 유지한다. 시·도별로 지정돼 있는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도 이어간다.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은 “울산역사연구소의 위탁 운영에 이어 울산의 평생교육 진흥과 인재 양성이라는 역할까지 맡게 돼 외연 확장에 따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산연구원의 연구·사업 기능을 접목해 지역에 더욱 특화된 교육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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