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상태바
울산 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4.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3월2일~5월14일)을 맞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사진)에 나섰다.
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3월2일~5월14일)을 맞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사진)에 나섰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명은 4일 오후 3시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운동 831-1 일원(척과천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과 척과천 일원(다운아파트 뒤)을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하천 수위 상승 시 주민 통행 통제 시기와 방법, 각종 안전 시설물 운영 현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중구는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바로 조치가 어려운 사항 등은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이 밖에도 배수펌프장 및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힘쓰고 있다. 정혜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