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는 겨루기부문 74㎏ 이하 남자개인전 2조에 출전한 1학년 김민상(19)이 금메달을, 58㎏ 이하 남자개인전 2조에 출전한 김준수(21)와 겨루기부문 62㎏ 이하 여자개인전 1조에 출전한 김민주(20)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학과 최현민 교수는 “1학년 신입생인 김민상 학생이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미래가 기대되는 재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온 모든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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